뉴저지주, 주인 안 찾아간 돈 60억불
뉴저지주가 총 60억 달러에 달하는 주인이 안 찾아간 돈과 자산(unclaimed property·미청구 자산)을 소유권을 가진 주민 또는 사업체가 웹사이트를 이용해 조속히 찾아갈 것을 요청했다. 뉴저지주 미청구자산청(Unclaimed Property Administration)은 주민 또는 사업체가 각종 경제활동을 하면서 잊거나 몰라서 찾아가지 않은 ▶유틸리티 보증금(utility deposits) ▶보험 지급금(insurance payouts) ▶은행 잔고(bank accounts) ▶자산 수익(dividends) 등이 크게 늘고 있다며 미청구 자산 찾기 웹사이트(unclaimedfunds.nj.gov/app/claim-search)를 이용해 자신들의 돈과 재산을 찾아갈 것을 요청했다. 주민이나 사업체가 자신들의 소유권을 주장하지 않아 주정부가 관리하고 있는 자산 중에는 부동산이나 유산 등도 포함돼 있다. 뉴저지주가 관리하는 이러한 미청구 자산은 지난 1년 동안에만 23만7000건이 추가돼 수백만 건으로 늘었는데, 그에 반해 소유권을 주장해 찾아간 사례는 7만3000건에 총 2억300만 달러에 그쳤다. 박종원 기자뉴저지주 유틸리티 뉴저지주 미청구자산청 뉴저지주 주인 미청구 자산